부산정보산업진흥원-호패, e스포츠 산업에 블록체인 DID 기술 도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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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호패, e스포츠 산업에 블록체인 DID 기술 도입 협약 체결

japan108 2024. 5. 10. 09:52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호패는 지난 7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e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블록체인 분산 신원증명(DID)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분야에 DID 기술을 적용하는 글로벌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DID 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 스스로 본인의 신원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신원관리 체계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및 디지털 자격증 등에 응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나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선수등록, 인증, 대회 기록 등에 DID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대회 신청 절차와 인증 과정의 예산과 시간을 절감하고, 수기로 진행되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여름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DID 기술을 활용한 선수 인증과 경기 기록 시스템이 시범 적용된다. 향후에는 각종 e스포츠 대회 및 행사는 물론 게임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심판 자격 인증, 관객 간편 입장, 참가비 결제 등 대회 운영관리 기능과 팬 서비스를 위한 부가기능 영역까지 결합하여 e스포츠 산업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호패는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COOV) 앱을 개발한 핵심 개발자들이 2022년에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 파트너들과 글로벌 DID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패는 연내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우수 블록체인 및 e스포츠 전문 인재를 채용하여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호패 심재훈 대표는 "e스포츠 팬으로서 쌓아온 기술력으로 e스포츠 대회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신원 인증과 기록 관리는 디지털 전환의 필수 요소로,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은 e스포츠 메카 도시이자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첨단 도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의 두 핵심 사업인 게임과 블록체인 간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글로벌 최초 사례로서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호패의 협약은 e스포츠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e스포츠 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제고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이 e스포츠와 블록체인 분야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