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육성...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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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육성...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추진

japan108 2024. 5. 10. 10:02

인천시가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블록체인 기업의 혁신 성장 거점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실증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 육성과 타 지역 우수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지난 3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43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센터 구축사업을 착수했다. 기술혁신지원센터는 기술 개발·실증 공간, 입주사무실, 공유 오피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실증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시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구성된 실증플랫폼 2종을 만들어 무상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기술 개발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여 섬 방문 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섬패스와 지식재산권 보호 플랫폼 등 지역특화 블록체인 체감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광·문화콘텐츠·제조업 등 지역 특화산업을 접목한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기술 개발자금 및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기술 도입·전환 희망 기업 20개사에 성장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개최되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4)'에 인천 블록체인 홍보관을 단독 설치하여 우수 성과 기업 10개사에게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 기업들과의 기술교류 및 투자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교육기관·기업과 협력하여 기초과정, 재직자 과정, 취업연계형 전문가 과정 등 블록체인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서비스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기술상용화 지원, 투자유치까지 블록체인 강소기업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블록체인 허브 도시 육성 계획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으로 평가된다.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지역특화 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 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정책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